대전 탄방동에 위치하고 있는 예쁜 카페 호즈(House of Jazz) 방문 후기 알려드릴게요
카페 호즈는
대전 서구 계룡로603번길 84
에 위치하고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입니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방문하려다가 자리가 없어
지나가는 길에 인테리어가 예쁘고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길래 방문하게 되었어요
통창으로 내부가 잘 보여 들어가고 싶어지는 카페였어요!
롯데백화점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용
분위기가 좋고 한적하여 대화를 나누며 티타임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카페예요
호즈의 영업시간은
(월요일 : 정기휴무)
화~일 :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입니다.
탄방동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붉은 차양과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네요
주차는 일요일 낮을 제외하고 교회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소금빵 처돌이인 저로썬,, 직진해서 통창을 뚫을 뻔 하였네요
(집에서 소금빵 만들다 버터 과하게 써서 망하는 사람)
내부 인테리언데 정말 아늑하고 좋지 않나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이 곳에 방문하면 스트로베리 퍼지 케익을 어떻게 만드는 지도 알 수가 있다구용
하우스오브재즈의 메뉴는 카페의 규모에 비하면 다양한 편이라고 느껴졌어요
버터크림라뗴, 하우스라떼, 오트라떼가 대표 메뉴라곤 하지만
디저트는 무족언 아메리카노가 국물이라 생각하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3,800원 (저렴하다)
소금빵, 기본 휘낭시에를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를 보니 잠봉뵈르도 있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소진된 상태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배부른 상태라고 말씀드렸죵
호즈의 장점은 소금빵을 데워주신다는 것 입니다!!!
대박이죵
소금빵은 데워먹어야 무족언 맛있는걸 아시는거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금빵의 정석이였습니다.
맛은 음음 5점 중 3.5점 정도!
사실 기대하지 않았던 휘낭시에는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제가 먹어본 휘낭시에 중 제 입맛에서 최고로 맛있었어요
왜냐면요
겉이 엄청 바삭바삭하더라구요 like 까눌레?
이 조합은 제가 태어나서 세계최초로 발견한 조합인 것 같은데
(반박 시 니 말 다 맞음)
휘낭시에의 단과 소금빵의 짠이 진짜 기가 맥히게 잘 어울리더라구용
그래서 결국은 0에 수렴 = 0칼로리
제가 집에서 핸드드립을 해서 그런지 앵간한 커피는 평범하다고 느끼고
커피 연한 것을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딱 적당한 정도의 커피라 베이커리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커피 연하지 않은 것 너무 좋아용><
여기 소금빵은 위에 소금이 꽤 살벌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소금부분은 제가 당첨되어 버려서 마이너스 0.001점입니다 사장님
신경도 안쓰시겠지만용ㅎㅎ
지금 블로그 쓰느라 다른 블로그도 보면서 어떤 메뉴 있었는지 보는 중인데
메뉴 되게 다양하네요
제가 갔을 땐 없던 메뉴도 보이는 것을 보니
그때그때 조금씩 디저트 메뉴들이 변하나봐용
소금빵은 손으로 찢어먹는 것이 더 좋을 거라고 하셔서 말 잘 들었습니다!
손으로 찢고 손 씻고 왔어용><
인테리어 너무 예쁘죵
햇살이 너무 잘 들어와서 예쁜 카페였네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잠봉뵈르 먹어보고 싶어요
잠봉뵈르 태어나서 한번도 안먹어봤단 말이예요
이외에도 케익도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여기 디저트는 모두 100% 동물성 생크림, 고메버터, 제철 과일, 프랑스 혹은 벨기에산 퓨레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분위기가 좋아서 지나가는 길에 자연스레 들어가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탄방동을 방문하신다면 호즈(하우스오브재즈)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구 카페 분위기와 맛도 좋고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것 까지 맘에 드는
탄방동 디저트 맛집 커피 맛집 카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